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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다 보면 늘 고민하게 되는 게 있어요.

내가 드는 이 무게가.. 괜찮은걸까..?


특히 여성들은 무겁게 들면 몸이 두꺼워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혹시나 다칠까 싶어 가벼운 무게로만 운동하려는 경우도 많잖아요

하지만 운동을 조금씩 경험해보면 깨닫게 되더라구요

몸을 가장 확실하게 바꿔주는 건 결국 ‘적당한 무게’라는 걸


가벼운 무게로만 운동하면 몸은 변화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해요

지금 근력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조금만 도전적인 무게를 들어주면

근육은 그 자극에 반응해서 더 탄탄하게 변하고

체지방이 빠지기 쉬운 몸으로 바뀌기 시작한다고 하니!! 무게를 치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무게가 자신에게 맞는건지 참 어렵더라구요

저는 스미스머신 한쪽 10kg씩 양쪽 20kg으로 운동하고 있는데요

머신마다 바 무게는 다르다고 하니 정확히는 무게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스쿼트 데드리프트등을 하고 있는데요

스쿼트는 양쪽 20kg하면 12개 4세트 하면 너무 힘들지만 세트끝나면 심박수 160 정도 나오고

양쪽 15kg 12개 4세트하면 조금 여유롭고 심박수가 140~150 정도 나와요

칼로리 소모양도 차이가 많이나고 운동의 힘듦이 완전 다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PT를 받는것 같긴해요 ㅋㅋㅋ 사실 예전에 PT 받았을때는 휠씬 무게를 많이 쳤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혼자 하니 역시 좀 무게를 줄이게 된달까요


근력운동에서 무게를 든다는 건

단순히 바벨을 들어 올리는 게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을 조금씩 성장시키는 과정 같아요

조금 힘들고, 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지만

그 순간들이 쌓여

더 건강하고 근사한 내 모습을 만들어주더라고요.

오늘도 헬스장에서 무게를 들어 올리는 그 순간

나는 어제보다 더 강해지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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