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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하루가 유난히 빠르게 지나가요

약속도 많고, 해야 할 일도 쌓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사이동에, 아이들 졸업식에, 회식이 많아 진짜 정신없는 연말을 보내고 있어요

다이어트고 운동이고 새해부터 하자!란 말이 나오죠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거창한 운동보다는

잠깐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 오히려 더 큰 힘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운동이 아니라

시간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하는 중간 쉬는 시간이나 집에서 티비보는 시간등

조금씩 시간날때 가벼운 운동을 해주고 있어요

운동이라기보단 스트레칭에 가깝더라구요


제가 하는 매일 하는건 딱 2가지!

옆구리 스트레칭과 뱃살운동이에요


가볍게 옆구리를 옆으로 접어서 위아래로 바운스 해줘요

한쪽당 100번씩 완전 내려갔다가 올라오는게 아니라

옆구리를 접은 상태에서 바운스를 주는거라 100개라도 금방해요!


그리고 무릎을 가슴까지 올려 무릎밑으로 박수를 쳐줘요

요건 한번에 20개씩 시간있을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짬짬히 해주고 있어요


조금 기운이 남아 있으면

양치하는 동안 스쿼트를 몇 번 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15번 정도면 충분해요.

짧은 시간인데도 가만히 서 있을 때보다 몸이 훨씬 따뜻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연말엔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해요!

목, 어깨, 허리, 종아리만 차례로 풀어줘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몸의 피로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잠들기 전 5분 스트레칭은 숙면을 위한 작은 선물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운동에 시간을 내기가 힘든 연말이잖아요

하루 5분, 잠깐의 움직임

그래도 추운날에 건강을 지켜주는 움직임이 될거에요

바쁜 연말일수록, 나를 잠깐이라도 챙겨주는 시간을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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