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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끼고 하루 보내는 사람 진짜 많죠?

출근길, 운동할 때, 심지어 자기 전까지도 귀에 이어폰 꽂고 있는 분들 많은데요…

저도 그러거든요ㅋㅋ

심지어...지금도 끼고 도서관에서 글을 쓰는 중이긴한데요...

얼마 전에 귀가 갑자기 먹먹하고 이명처럼 소리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이어폰 오래 쓰는 습관이 문제일 수 있다더라고요🥲

“이어폰 오래 쓰면 귀 안 좋아진다”는 말,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대한이과학회 자료 보니까,

최근 몇 년 사이 20~30대 난청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해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 이어폰 너무 오래 쓰기

✔️ 볼륨 크게 듣기

✔️ 귀에 맞지 않는 이어폰 사용

이런 습관들이 쌓여서 청력 손상, 외이도염, 이명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럼 우리 귀 지키면서 이어폰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볼륨은 60% 이하로, 1시간에 한 번은 귀 쉬게 하기

WHO에서도 이어폰은 60% 이하 음량으로 듣고,

1시간 쓰면 5~10분은 꼭 쉬라고 권장해요.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시끄러운 곳에선

귀에 소리가 잘 안 들리니까 자기도 모르게 볼륨 확 올리게 되잖아요. (뜨끔)

이게 누적되면 귀한테는 진짜 큰 스트레스예요.

2. 이어폰 귀에 잘 맞는 걸로 쓰기

이어폰 계속 쓸수록 귀에 압박 생기고,

실리콘 팁이 귀 안쪽을 자극해서 염증 나는 경우도 은근 많아요.

귀에 안 맞는 이어폰 억지로 끼지 마시고,

맞춤형 이어팁이나 가볍고 통기 잘 되는 걸로 바꾸는 거 추천드려요.

요즘은 커스텀 이어팁도 많이 나오니까 한 번쯤 알아보는 것도 좋아요!

3. 귀도 숨 쉴 시간 줘야 해요

하루 종일 이어폰 끼고 있으면 귀 안이 습해져요.

귀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면 세균 번식하기 딱 좋거든요…

중간중간 이어폰 빼고 귀에 바람 좀 쐬게 해주는 거,

작은 습관이지만 진짜 중요해요!

4. 무선 이어폰 청결관리도 필수

무선 이어폰 케이스,

솔직히 청소 자주 안 하게 되잖아요ㅋㅋ

근데 그 안에 먼지랑 세균 장난 아니래요...

정기적으로 소독 티슈로 본체랑 케이스 닦아주고,

충전 단자 쪽 먼지 제거도 꼭 해주세요.

이어폰 오래 쓰려면 관리가 필수예요!

솔직히 우리 다 그러잖아요.

"조금만 더 듣고 끌게~" 하다가 3시간 그냥 지나가고,

통화도 오래 하고, 운동도 음악 없으면 재미없고.

그냥 이어폰 없이 하루가 상상이 안 돼요.

근데!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 해요.

귀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거든요.

혹시 요즘

“귀가 자주 먹먹하다”

“이명처럼 소리 난다”

“이어폰 끼면 귀가 따갑다”

이런 느낌 드는 분들 계시면,

그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귀에게도 휴식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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