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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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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그리고 초기에 잡아야하는 위험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는데요.

최근에 기사 하나가 문득 생각났어요.

국민 3명중 1명이 대상포진에 걸렸을 만큼 대상포진은 위험한 대중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흔한 질병인데 혹시 저 자신도

다른 병으로 잘 못 구분하고 치료를 받지 않았을까?

무심코 그냥 지나가거나 한다면, 나중에 합병증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는 병이기에 사전에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되겠죠?

일반인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대상포진 감별에 대한 피부과 의사분들의 인터뷰, 기사,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찾은 내용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래요.

몸 한쪽에만 증상이 생긴다면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거의 대부분 **몸의 한쪽(일측성)**에만 생깁니다.

예를 들어, 왼쪽 등이나 오른쪽 얼굴처럼 한쪽 방향에만 통증이나 물집이 생겼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증상이 양쪽에 대칭적으로 생긴다면 대상포진보다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증상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물집이 신경 경로를 따라 일정한 ‘라인’ 형태로 생긴다면?

주의하세요.

대상포진은 신경이 분포하는 길을 따라 물집이 생기는데, 이를 **피부 분절(dermatome)**이라고 합니다다. 마치 지도처럼 일정한 구역을 따라 물집이 생기는데, 꼭 띠처럼 넓게 퍼지지 않고 작은 물집이 줄지어 생기는 형태도 많습니다. 따라서 등, 가슴, 얼굴, 눈 주위 등에 이런 형태의 물집이 생기면 꼭 확인해야 해요.



물집보다 먼저 통증이 생기는 경우?

대부분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먼저 생기고, 며칠 뒤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어요. 예를 들어, 허리나 머리가 찌릿찌릿하거나 쑤시고 나서 몇일 후 그 부위에 물집이 올라오면 대상포진일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벌레 물림처럼 단순한 가려움과는 달리, 칼로 베는 듯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해요.



증상이 다양하고, 꼭 나이든 사람만 걸리는 건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청소년이나 젊은 사람도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 아프거나 허리가 아픈데 이유를 못 찾는다면, 나중에 물집이 생길 수도 있으니 관찰 및 내과나 피부과과 방문이 필수입니다.



증상이 애매할 땐 ‘한쪽만, 통증 먼저, 물집이 줄지어’ 생겼는지 생각해보세요.

벌레에 물렸을 때는 보통 한두 개의 큰 물집이 가렵고, 습진은 대체로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진물이 날 수도 있어요.

반면 대상포진은 작은 물집이 모여 있고, 가렵기보다 따갑거나 아픈 느낌이 강합니다. 감각이 둔해지거나 예민해지는 느낌도 동반될 수 있어요.

신경 라인에 따라 생기는 원리이죠.

모두들 물집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면역력의 저하로 그리고 스트레스 등 장기적으로 풀어줘야하는 원인으로 발생한 대상포진.

​전문가를 통해 해결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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