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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턱이 뻐근하거나, 자꾸 머리가 띵하신 분 계세용?

특별히 무리한 것도 없는데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외로 ‘수면 중 이갈이’ 때문일 수 있어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수면 브룩시즘(Bruxism)이래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증상이고, 특히 잠버릇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네요

(이갈이는 치아 마모, 턱관절 통증, 심한 경우 두통이나 안면 비대칭까지 초래할 수 있어요)


본인은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같이 자는 사람이 자는 동안 이를 간다고 말해주거나, 아침마다 턱이 뻐근하다면 의심해볼만 해요. 자가 확인이 어려우시다면 요즘 수면 중 소리 녹음해주는 앱이나(코고는거 이가는거 다 녹음돼용..), 스마트워치 이런거 있으니까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마우스피스(이갈이 방지 장치)를 착용하고 주무시는 것 같은데요,

스트레스 완화 +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한다는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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