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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 지식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과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은 모두 자가면역성 염증성 관절질환이지만, 침범 부위, 증상, 진행 양상, 치료법 등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vs 류마티스 관절염 비교표

강직성 척추염 (AS)

  • ​🔍 원인 : 자가면역성 염증 (주로 HLA-B27 관련)
  • ​👤 발병 연령 : 주로 10~30대 남성
  • 📍 주 침범 부위 : 척추, 천장관절(SI joint)
  • 🧭 침범 방향 : 척추 중심의 축성(axial) 관절염
  • 🧱 특징적 증상 : 아침에 허리 강직, 움직이면 완화
  • 🧪 혈액 검사 : HLA-B27 양성 가능성 ↑ / RF, anti-CCP는 음성
  • 🔎 영상 검사 : 천장관절염, 대퇴골 변화, 대나무 척추(bamboo spine)
  • 💊 치료법 : NSAIDs, 생물학적 제제(TNF-α 억제제 등)
  • 🧘‍♀️ 운동 효과 : 운동이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
  • 🧭 합병증 : 포도막염, 대동맥 판막염, 폐 섬유화 등
  • ​👣 예후 : 움직임 제한으로 기능 저하 가능성 ↑

류마티스 관절염 (RA)

  • 🔍 원인 : 자가면역성 염증 (주로 RF, anti-CCP 양성)
  • 👤 발병 연령 : 주로 30~60대 여성
  • 📍 주 침범 부위 : 손, 손목, 발, 무릎 등의 말단 관절
  • 🧭 침범 방향 : 양쪽 말단 관절의 대칭적 관절염
  • 🧱 특징적 증상 : 아침에 손가락 강직, 휴식 후 악화
  • 🧪 혈액 검사 : RF(류마토이드 인자), anti-CCP 항체 양성 많음
  • 🔎 영상 검사 : 손가락 관절 침식, 관절 간격 감소, 골미란
  • 💊 치료법 : DMARDs (메토트렉세이트 등), 생물학적 제제
  • 🧘‍♀️ 운동 효과 : 급성기에는 운동 제한, 안정 필요
  • 🧭 합병증 : 심낭염, 폐섬유화, 류마티스 결절 등
  • 👣 예후 : 조기 치료 시 관절 손상 지연 가능


쉽게 요약하면:

  •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굳는 병" → 젊은 남성, 허리 통증, 아침 강직, 운동하면 좋아짐
  •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 마디가 망가지는 병" → 중년 여성, 손가락 관절통, 대칭적 통증, 움직이면 악화됨


참고 포인트

  • 둘 다 자가면역 질환이라 약물치료에 면역 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합니다.
  • 그러나 운동에 대한 반응은 정반대입니다:
  • AS는 운동이 약처럼 중요, RA는 급성기엔 운동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음.
  • 정밀한 감별을 위해서는 혈액검사, 영상검사, 병력 청취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강직성 척추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차이에 대해 알면 어떤 질환인지 잘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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