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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 지식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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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은 단순히 척추 통증에 그치지 않고, 전신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주요 합병증


  • 🦴 근골격계 :
척추 강직 및 변형 : 척추가 굳어져 대나무 척추(bamboo spine)처럼 변화하며 움직임 제한됨
고관절 침범 : 청년기에 고관절이 빠르게 망가질 수 있음 (인공관절 수술 필요 가능성 ↑)

  • 👁 안과 :
급성 전방 포도막염 : 가장 흔한 합병증. 눈의 통증, 충혈, 시야 흐림 (전체 환자의 약 25~40%)

  • ❤️ 심혈관계 :
대동맥판막염, 심장 전도장애 : 대동맥근처 염증 → 대동맥판막 역류, 심부전 위험 / 심전도 이상 가능

  • 🫁 호흡기계 :
폐 섬유화, 제한성 폐질환 : 늑골과 흉곽 운동 제한 → 폐활량 감소, 폐 섬유화 발생 가능

  • 🧠 신경계 :
척추 골절 → 척수 손상 위험 : 강직된 척추는 외부 충격에 취약 → 골절 시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 유발 가능

  • 🩸 전신 :
골다공증 : 염증과 운동 제한 → 뼈 밀도 감소, 골절 위험 증가

  • 🧪 대사/기타 :
만성 피로, 체중 감소, 빈혈 : 전신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나타남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

  • 눈의 통증과 충혈이 자주 반복된다면 → 포도막염 의심
  • 호흡 시 답답함, 숨이 차다면 → 흉곽 강직 또는 폐 기능 저하
  • 가슴 통증, 부정맥 → 심장 전도장애 가능성
  • 사소한 외상 후에도 척추통증이 지속된다면 골절 여부 검사 필요


꼭 기억하세요!

  • 강직성 척추염은 단순한 관절염이 아닌 전신 질환입니다.
  •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안과, 심장 내과, 영상 검사 등을 통해 합병증을 체크해야 합니다.
  • 초기 진단 후 10년 이상 경과한 환자에서 특히 폐, 심장, 척추 골절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 질환이여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안과, 심장 내과, 영상 검사 등을 통해 합병증을 체크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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