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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인성 황반변성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초기 증상

1. Blurred Central Vision (중심 시야 흐림)

설명: 망막 중심부(황반)가 손상되면서 중심 시야가 흐릿하거나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책을 읽거나 사람 얼굴을 볼 때 중심 부분이 선명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변부 시야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2. Difficulty Recognizing Faces (얼굴 인식 곤란)

설명: 중심 시야 저하로 인해 사람의 얼굴을 또렷하게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가까운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디테일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Distorted Vision (변형시, 직선 왜곡)

설명: Amsler grid 같은 격자 모양을 볼 때 직선이 물결 모양처럼 휘어져 보이는 현상입니다. (Metamorphopsia) 문틀, 창틀, 책장의 직선이 일직선으로 보이지 않고 굴곡지거나 찌그러진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신생혈관이나 부종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Dark or Empty Areas in Vision (시야 내 어두운 점 또는 빈 공간)

설명: 중심부에 암점(Scotoma) 또는 빈 공간(blank spots)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야 한가운데에 작은 검은 점이 생기거나, 부분적으로 보이지 않는 영역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Need for Brighter Light (밝은 조명의 필요성 증가)

설명: 책을 읽거나 세밀한 작업을 할 때 더 밝은 조명이 필요해지는 현상입니다.과거보다 작은 글씨를 읽거나 바느질, 퍼즐 맞추기 같은 활동을 할 때 강한 조명이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Slow Recovery of Vision after Bright Light Exposure (밝은 빛 후 시야 회복 지연)

설명: 강한 빛(예: 햇빛, 플래시)에 노출된 후 시야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야외에서 실내로 들어오거나 강한 빛을 본 후 어두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 초기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약 (Summary)

  • 중심 시야 흐림 : 독서나 얼굴 인식 시 어려움
  • 직선 왜곡 : 격자무늬, 문틀 등이 굴곡져 보임
  • 시야 암점 : 중심부에 검은 점이나 빈 공간 느낌
  • 밝은 조명 필요 : 독서·세밀 작업 시 밝은 조명 선호
  • 시야 회복 지연 : 강한 빛 노출 후 적응 시간 증가


오늘은 노인성 황반변성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오늘 포스팅 꼭 잘 읽어 보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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