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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밥심으로 산다고 할 만큼 쌀밥을 정말 좋아하는 저!

그래서 매 끼니 흰쌀밥을 꼭 챙겨 먹었죠.

그런데 밥을 먹고 나면 늘 몸이 무겁고, 식사 후에는 식곤증이 너무 심해서 업무를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소화도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왠지 모르게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자주 들었어요.

건강검진 결과는 별 게 없었지만, 몸이 보내는 불편한 신호는 쉽게 무시하기 힘들 정도더라고요.

몸의 불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우선 식단을 바꾸기로 했어요

주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니, "잡곡밥으로 바꿔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보리밥에 대한 편견이 있었어요. 왠지 맛이 좋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몸이 너무 힘들었기에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죠.

특히 보리밥이 소화에 좋고 몸에 이롭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지더라고요.

알아보니 흰쌀밥은 도정 과정에서 식이섬유나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많이 손실된다고 해요.

그래서 소화가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서 식곤증이나 머리가 멍해지는 원인이 된다네요.

반면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특히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많다고 해요.

이 베타글루칸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고 해요.

처음부터 100% 보리밥을 먹는 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식은 쌀과 보리를 7:3 비율로 시작했어요!

보리는 미리 물에 불려두면 밥을 할 때 훨씬 부드럽게 잘 익어요.

처음에는 톡톡 터지는 식감이 낯설었지만,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죠.

이제는 쌀과 보리를 5:5 비율로 섞어 먹는 것이 가장 편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냥 쌀만 먹을 때보다 식감도 재밌고, 특유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보리밥으로 바꾼 후, 우선 제 몸에 정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어요.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식곤증이 확 줄었다는 점이에요.

밥을 먹고 나서도 몸이 가볍고, 오후에도 활력이 넘쳐서 업무 효율이 좋아졌답니다.

소화도 훨씬 편안해졌고, 더부룩함도 거의 사라졌어요. 화장실 가는 것도 훨씬 규칙적으로 변했고요.

무엇보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니 간식 생각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몸이 가벼워지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혹시 저처럼 식사 후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보리밥을 드셔보는 걸 추천드려요.

밥 한 끼의 작은 변화가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정말 큰 활력을 가져다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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