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록콜리입니다!
여러분은 식사 후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나,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느낌이 드신 적 한 번쯤은 있으시죠?
해당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체함’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상복부의 불쾌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실제 위장에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더부룩함, 속쓰림, 메스꺼움, 가스 등이 자주 동반되며,
증상 양상에 따라 위염, 위식도역류질환, 과민성 위장 증후군과 감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더부룩함, 속쓰림, 메스꺼움, 가스 등 다양한 증상을 구체적으로 해설하고,
위장 질환과의 연관성까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더부룩함 (복부 팽만감)
식후 배가 심하게 불러오고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위의 배출 기능 저하 또는 가스 정체가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 식사 중 대화 등의 습관이 팽만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속쓰림 (가슴 쓰림 또는 가슴통증)
식사 후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이 타는 듯한 느낌을 유발합니다.
주로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서 발생하며, 야간에 악화되거나 누우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GERD)과의 구별이 필요합니다.
3) 메스꺼움 (구역감)
음식 섭취 후 위장 내 소화지연이 발생하면 불쾌한 느낌과 함께 토할 것 같은 감각이 나타납니다.
구토까지 동반되지는 않더라도, 식욕 저하와 피로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잦은 트림 및 복부 가스
음식물 소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거나, 삼킨 공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복부 팽만감과 함께 트림, 방귀가 잦아집니다.
특히 탄수화물 과다 섭취, 유당불내증, 장내 세균총 변화 등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과식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속되면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기질성 질환이 원인이라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간주하지 말고 내시경 검사 등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소화불량 현상이 있다면, 진단이 필요한 상태임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저 또한 만성위염을 앓고 있는데, 양배추즙을 꾸준하게 먹으면서
조금이라도 위가 안좋으면 바로 병원에 가는 편인데요,
여러분들도 더부룩한 느낌이나, 체한 느낌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