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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긴장해도 얼굴에서 비 오듯 땀이 흘러요.”

“손발에 땀이 많아서 너무 불편해요.”


다한증 때문에 일상생활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땀은 체온이 올라갈 때 몸을 식히는 방법이지만 몸이 안 좋으면 시도 때도 없이 줄줄 흐르기도 합니다.

자율신경 이상으로 온도에 대한 반응이 뒤죽박죽이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서 한방내과전문의 인턴 레지던트와 한의학 석사 박사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분들을 진료하면서 다한증으로 힘들어하는 말씀을 매일 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꼭 저희 한의원에 오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땀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땀이 많이 나오는 상황

무더운 여름 날씨나 100미터 달리기를 한 이후에 땀을 줄줄 흘린다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한증이라는 병명을 붙이는 경우는 체온의 변화가 없는데도 땀이 많은 상황입니다.

조금만 매운 음식을 드셔도 땀이 쏟아지는 미각다한증, 얼굴과 머리에만 유독 땀이 심한 두한증과 안면다한증, 긴장할 때 손발이 축축해지는 수족다한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종류의 땀은 모두 비정상적으로 과하게 나오는 패턴이므로 원인을 찾아 바로잡아야 합니다. 건강기능과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처해야 빨리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기능항진증, 화병, 갱년기증상 등이 있는 분은 땀 증상이 겹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피부가 아닌 건강의 문제일 때

보통 어느 한 부위에 땀이 많아질 때 그 피부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시기 쉽습니다. 안면 다한증이 심하면 피부과 케어를 받는 분도 많으십니다.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피부만의 문제인지, 건강기능 전반의 문제인지에 달려있습니다.

건강기능의 변화로 땀이 많아져도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얼굴과 머리에 유독 심하게 나타납니다. 몸속 건강기능 이상을 바로잡은 뒤에야 해결될 때가 많습니다.

자율신경, 혈액순환, 스트레스 등이 주로 원인이 됩니다. 무작정 땀을 틀어막기보다 땀 자체가 줄어들도록 신체기능 자체를 정상화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3. 몸이 허약할 때

노인분이 땀을 많이 흘리시면 긴장하셔야 합니다. 젊은 분들은 웬만큼 땀을 흘리거나 설사를 해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지만 노인은 다릅니다.

어떤 이유로든 땀과 설사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 금방 탈수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노인은 기본적으로 몸속의 수분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평소에도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면 좋습니다.

만일 최근 감기 독감에 걸린 이후에 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라면 기력과 면역력이 빨리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허약체질이거나 과로로 피로가 누적된 경우라도 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밤에 가만히 주무시는 와중에 땀으로 흠뻑 젖으실 정도라면 바로 의료진 진찰부터 받아보셔야 합니다.


4. 다한증의 패턴부터 점검해 보세요.

얼굴과 머리 쪽으로 땀이 비 오듯 흘러서 사회생활이 불편하다는 분이 계십니다.

조금만 긴장하면 손바닥 발바닥이 흥건해지고, 매운 음식을 드시자마자 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도 흔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화병, 갱년기증상 등은 땀증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체온이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땀이 많으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밤에 주무실 때 땀이 흐른다면 건강기능이 많이 쇠약해지셨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노인 분이 다한증으로 힘들어하시면 한방에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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