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보카도입니다!
이번 주말에 다들 나들이 다녀오셨나요?
급하게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행히 단풍이 지지 않았더라고요.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니 ㅎㅎ
저는 금요일 연차를 쓰고 어머니 모시고 갔다왔어요.
단풍구경을 노리고 간건 아니였는데
아직 단풍들이 남아있더라고요.

불국사에서 알록달록한 단풍구경을 하니
엄마도 넘 조아하시고!
사진도 더 잘나오는 느낌이고
저도 기분전환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요즘 APEC 이후로 경주에 사람이 참 많아졌대요!
토요일 되니 정말 웨이팅이 꽉꽉 차서....
금요일 연차쓰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참 그리고 복길이라는 식당을 다녀왔는데요.
홍보는 절대아니고 ㅎㅎ..
전복 솥밥에 고등어구이, 전복구이 (4인 주문시) 그리고 각종 젓갈들이
나오는 정갈한 밥집이었어요.

경주는 대부분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이 되더라고요.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맛도 그냥저냥 괜찮았고 엄마도 좋아하셨어요!
제가 식전에 야채를 먼저 먹게 강요를 하긴 했지만요 ㅎㅎ...
나름 여행갔다고 빡센 혈당관리는 안하고 적당히 관리했답니다 😂
월요일도 절반이상 지나갔어요!
조금만 더 화이팅 합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