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정책임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제가 근무하는 헬스장에도 기존 회원님들의 복귀와 함께
새로운 회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는 단연 다이어트입니다.
아이콜리 회원님들 역시 다이어트에 큰 관심이 있으실 거라 생각하여,
이번 8월에는 [다이어트 설계자]를 준비했습니다.
[다이어트 설계자]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자는 물론, 이미 다이어트나 바디프로필 경험이 있는
중상급자 분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A to Z를 담았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유행이나 최신 트렌드가 아닌,
13년간 700여명을 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질적인 다이어트 전략만을 담았습니다.
어느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실전 가이드입니다.
[다이어트 설계자]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 목표설정 편입니다.
이제부터 총 10편에 걸쳐,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 여정을 시작합니다!
목표는 단순한 소망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꿔줍니다.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막연히 "살을 빼고 싶다"는 바람은,
몇 개월 동안 몇 kg을 감량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어야 비로소 실현됩니다.
목표 설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크게 아래 세 가지만 정해보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첫 번째 목표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목표인인,
‘기간’과 ‘이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간 없는 목표는 소망일 뿐입니다
"언젠가는 살 뺄 거야."
"다음 달부터는 꼭 시작할 거야."
이런 말은 쉽게 하지만, 결국 시작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갑니다.
그래서 목표에는 반드시 기한이 필요합니다.
기한이 있어야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 행동이 변화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왜 다이어트를 하려는 걸까요?
"살 빼면 좋잖아요."
"입던 옷이 작아져서요."
이런 이유는 흔하지만, 대부분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건 보다 깊은 본질적인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옷이 맞지 않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더라도,
그 깊은 곳에는 ‘자신감 회복’이라는 감정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울 속 내 모습이 실망스러워서,
혹은 스스로를 더 멋지게 만들고 싶어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떠나간 사랑을 붙잡고 싶어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진짜 이유를 아는 건 중요합니다.
앞으로 힘들 때마다, 이 이유가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동반자이자 채찍, 그리고 당근이 되어줄 것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왜?”라는 질문을 총 7번을 하는 겁니다.
“왜 나는 다이어트를 하는 걸까?”
이 질문을 던진 뒤, 그 답에 다시 “왜?”를 이어가보세요.
마지막에 도달한 답이 여러분분이 진짜로 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은 목표설정이 필요합니다.
오늘 바로, 여러분만의 다이어트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살을빼고 싶다”였던 막연한 계획이,
“몇 개월 뒤 까지, 몇kg를 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변해있을 겁니다.
다음 시간에는 ‘식단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어느 유튜브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식단은, 여러분에게 쓸모없습니다.
개개인마다 키,나이,몸무게,체지방률,활동량등이 다 다르기에
우리는 나에게 맞는 나만의 식단을 구성하여 먹을줄 알아야합니다.
다음 식단편에서는 내 생활패턴에 맞는 식단짜는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